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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남자미생의 인생 및 기타/기타

코로나19 개인안심번호 도입 사용방법 발급방법

안녕하세요!

 

오늘은 굉장히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.

 
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방역을 위한 식당, 카페 등 다중시설 이용시 수기 출입명부에 앞으로 휴대전화 번호 대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인 '개인안심번호'를 적게 된다는 사실 아시는지요? 항상 휴대전화 적어서 좀 찜찜했는데!

 

개인안심번호는 여러 사람의 개인정보를 한 데 기록하는 수기명부 특성 때문에 휴대전화번호가 유출돼 방역이 아닌 사적 목적으로 오·남용되는 사례가 생기자 이를 막기 위해 도입됬어요!

 

 

<요점정리>

- 2021년 2월 18일 부터 휴대전화번호 대신 '개인안심번호'

- 휴대전화번호 무작위로 변환해 개인정보 유출 차단

 

- 네이버·카카오·패스 QR체크인 화면서 확인 가능

- 개인안심번호는 '12가34나'처럼 숫자 4자리와 문자 2자리 등 모두 6자리로 구성. 휴대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환한 문자열로 개인안심번호만 가지고는 개인에게 따로 연락할 수 없음

- 개인안심번호만으로는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수 없어 휴대전화번호 유출과 오·남용을 원천적으로 차단,  확진자가 발생하면 방역당국에서만 개인안심번호를 휴대전화번호로 변환해 역학조사를 하게 됨

- 네이버를 쓰다가 카카오를 사용하는 등 발급기관이 달라져도 개인안심번호는 동일하며 한번 발급받으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계속 사용


- 발급받은 개인안심번호를 외우거나 따로 기록해두면 매번 QR체크인 화면을 확인할 필요 없이 계속 쓸 수 있음.

 

- 개인안심번호 발급이 어려운 경우 이전처럼 휴대전화번호를 기재


- 최초 1회 발급받은 개인안심번호는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

- 실제로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 관련 명부상 기재된 인원 4961명 중 41%인 2032명만이 유선통화가 가능했던 사례

- 개인안심번호는 확진자 발생 시 방역당국에서만 휴대전화번호로 변환할 수 있도록 설계

 

- 정부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‘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’ 사업에 개인안심번호 사용법 교육을 포함할 계획